나와 같은 20대들의 고민 중 가장 큰 고민이 이게 아닐까 싶다. 10대 때도 내가 과연 잘하는 게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한 학과를 결정해야 하니 "난 이걸 잘할 거야!" 하는 마음으로 들어간 대학에서 내가 과연 이것을 잘하는 것이 맞을까라는 방황을 또 겪게 된다. 물론 이 방황은 20대, 30대 아니 가끔 우리 어머니도 내가 정말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말을 하시니 모든 사람들의 평생 숙제와 같은 것이 아닐까?
최근 블로그 글들을 올리고 꾸준한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면서 하루가 100% 완벽할 수는 없다 내가 오늘 실천하려고 했고 내 하루 계획을 80%라도 지키려고 했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게으른 완벽주의자에서 열심히 벗어나고 있다. 아니 노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나 자신을 객관화하게 되는데 그럴수록 오늘의 제목인 내가 과연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그러던 와중에 오늘 마침 예전에 읽었던 글 하나가 생각이 났다.
당신이 종이 한 장을 반으로 접고 한쪽에 내가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는 이유를 써본다면 뭐든 잘 적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출근이라든지 취업이라든지 나 같은 경우 또다시 반복해야 하는 이 공부들이라든지. 이런 생각이 들면 내일이 그렇게 기대가 되지도 않고 기다려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내가 내일 눈을 뜨고 싶은 이유를 적어 봐라고 한다면? 다들 쉽게 글을 쓰지 못할 것이다. 절망은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는데 사람들은 행복을 거창한 곳에서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꿈이나 내 미래에 대한 것을 적어야 하나 싶어서 쉽게 손을 대지 못한다. 사소한 것이라도 행복을 찾을 줄 알아야 한다.
라고 에픽하이의 타블로 씨가 한 강연에서 했던 말이 생각이 났다. 나도 내가 잘하는 것을 찾기 위해 크고 거창하고 어떤 사람이 봐도 멋지다고 느낄 수 있는 것들만 찾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그래서 오늘 하루 종일 청소하는 내내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내가 잘하는 것을 거창하게 잡을 필요도 없고 남들에게 잘 보이는 식으로 포장을 한다면 그건 과거의 나를 반복하는 행동이 아닐까 하고. 그래서 내가 지금 잘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우리 가족들 중재하기, 분위기 살리기, 비빔국수 맛있게 하기, 글 실력 부족해도 꾸준히 쓰려고 노력하기,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기라고 말할 수 있다. 사소하지만 이 작은 것들이 모여 나를 만드는 것이니까 아주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도 내가 후회 없이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했으니 잘했다. 그리고 이번 일주일도 잡은 목표를 80%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
꾸준히 걷는 사람은 언젠가 목표에 도착하고 인생은 이렇게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니까! 7월 중간까지 열심히 살았다. 그러니 이번 달 목표인 30일 꽉 채우기,1471430 80% 성공하기, 탄수화물이랑 설탕 줄이기, 현재 몸무게 -1KG! 꼭 지킬 수 있게 힘내자! (탄산음료를 제로콜라로 바꿔서 잘하면 가능할 거 같다! 커피는 이미 끊었으니까!)
최근 블로그 글들을 올리고 꾸준한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면서 하루가 100% 완벽할 수는 없다 내가 오늘 실천하려고 했고 내 하루 계획을 80%라도 지키려고 했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게으른 완벽주의자에서 열심히 벗어나고 있다. 아니 노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나 자신을 객관화하게 되는데 그럴수록 오늘의 제목인 내가 과연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그러던 와중에 오늘 마침 예전에 읽었던 글 하나가 생각이 났다.
당신이 종이 한 장을 반으로 접고 한쪽에 내가 내일이 기다려지지 않는 이유를 써본다면 뭐든 잘 적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출근이라든지 취업이라든지 나 같은 경우 또다시 반복해야 하는 이 공부들이라든지. 이런 생각이 들면 내일이 그렇게 기대가 되지도 않고 기다려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내가 내일 눈을 뜨고 싶은 이유를 적어 봐라고 한다면? 다들 쉽게 글을 쓰지 못할 것이다. 절망은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는데 사람들은 행복을 거창한 곳에서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꿈이나 내 미래에 대한 것을 적어야 하나 싶어서 쉽게 손을 대지 못한다. 사소한 것이라도 행복을 찾을 줄 알아야 한다.
라고 에픽하이의 타블로 씨가 한 강연에서 했던 말이 생각이 났다. 나도 내가 잘하는 것을 찾기 위해 크고 거창하고 어떤 사람이 봐도 멋지다고 느낄 수 있는 것들만 찾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그래서 오늘 하루 종일 청소하는 내내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내가 잘하는 것을 거창하게 잡을 필요도 없고 남들에게 잘 보이는 식으로 포장을 한다면 그건 과거의 나를 반복하는 행동이 아닐까 하고. 그래서 내가 지금 잘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우리 가족들 중재하기, 분위기 살리기, 비빔국수 맛있게 하기, 글 실력 부족해도 꾸준히 쓰려고 노력하기,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기라고 말할 수 있다. 사소하지만 이 작은 것들이 모여 나를 만드는 것이니까 아주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도 내가 후회 없이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했으니 잘했다. 그리고 이번 일주일도 잡은 목표를 80%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
꾸준히 걷는 사람은 언젠가 목표에 도착하고 인생은 이렇게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니까! 7월 중간까지 열심히 살았다. 그러니 이번 달 목표인 30일 꽉 채우기,1471430 80% 성공하기, 탄수화물이랑 설탕 줄이기, 현재 몸무게 -1KG! 꼭 지킬 수 있게 힘내자! (탄산음료를 제로콜라로 바꿔서 잘하면 가능할 거 같다! 커피는 이미 끊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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