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검색해서 온 분들은 저처럼 척추관 협착증 때문에 힘들거나
주변 사람분들이 아프거나 하는 경우겠지요.
제가 모은 작은 지식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건강을 찾고 행복해지시면 좋겠습니다 :)
※주의
오로지 인터넷에서 모은 정보와
그 정보로 제가 경험한 것을 바탕하여 적은 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정확한 상담은 무조건 의사 선생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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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생에서 3분의 1을
잠으로 보낸다는 말을 알고 계신가요?
그만큼 잠은 건강과 인생의 질을
좌지우지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 또한 잠 때문에 고통받던 고생과
그로 인해 깨달았던 것들을 오늘 알아볼 수면 자세와
저의 이야기들을 덧붙혀서 알아볼까 합니다.
그전에 척추관 협착증 환자가
꼭 해야하는 것들부터 읽고 들어가겠습니다.
2. 꼭 해야하는 것들
자는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
척추관 협착증 환자가 꼭 해야 하는 것을
먼저 적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이 글에 들어가기 전 얼른 적고 시작합니다.
-
현재 몸무게에서 -5KG 감량(지방은 빼고 근육은 키우기)
-
금연, 금주
-
하루에 운동 30분이라도 하기, 중간중간 스트레칭 잊지 않기
-
5010(50분 앉았다면 10분 일어나기) 잊지 않기
-
자신의 수면 자세 기록하기
-
절대 부정적인 생각 하지 않기
현재 몸무게에서 -5kg 정도 빼기는
당연히 허리에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금연과 금주는 말 안해도 다들 아시겠죠?
특히 담배는 요통에 좋지 않기 때문에
더욱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라요!
하루에 운동 30분이라도 하기는
수면 동안 누워있는 몸의 근육은 약해지기 때문에 눈을 떠있는 동안은 최대한 근육을 키우고 유지할 수 있는
행동들을 해야 합니다.
스트레칭은 다음 편에서 좀 더 자세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매우 중요해서 아주 할 말이 많은 편이라 오늘은 이 글을 잘 봐주세요.
5010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04편을 참조해주세요!
2019/06/05 - [20대 일기/척추협착증 이겨내는 20대, 나의 일기] - 04. 20대 척추관 협착증 일기 - 생활 (1) [앉는 자세,수면,운동 등]
04. 20대 척추관 협착증 일기 - 생활 (1) [앉는 자세,수면,운동 등]
이 글을 검색해서 온 분들은 저처럼 척추관 협착증 때문에 힘들거나 주변 사람분들이 아프거나 하는 경우겠지요. 제가 모은 작은 지식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건강을 찾고 행복해지시면 좋겠습니다..
b-whale.tistory.com
그리고 절대 부정적인 생각 하지 않기..
너무 뻔한 말이지만 부정적인 상태에서 운동할 때와 긍정적인 상태에서 운동할 때의 시너지 차이는 엄청 크답니다.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제가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니 운동도 안 하게 되고 결국 수영으로 근육이 잘 잡힐 때까지는 많이 괴로웠어요.
그리고 5번 수면 기록..!
오늘 글을 잘 읽어주세요!
3. 수면 자세와 수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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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해
가장 괴로웠던 게 자는 시간이었습니다.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새벽에 오는 통증 때문에
중간중간에 깨고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못해
성격은 예민해지고 최악의 한 달이었습니다.
결국 수영을 시작하고 얼마 안돼
찾아온 통증 때문에 제대로 된 수면 자세를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게 가장 좋은 자세는 옆으로 자되
무릎 사이에는 베개를 하나 껴주고 웅크리기였습니다.
그러니까 태아 자세를 뜻하는 거였죠.
(자세한 자세는 맨 아래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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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한 두 개 생깁니다.
옆으로 자면서 허리 통증은 괜찮아졌는데
점점 목과 어깨가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던 과거의 나에게
항상 실망하지만 이번엔 더욱 실망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방법을 또 찾기 위해
유튜브와 인터넷의 검색해보니
해결 방법은 바로 베개였습니다.
위 영상의 핵심은
똑바로 누워서 잘 때는 7~8cm의 베개
옆으로 누워서 잘 때는 10cm의 베개
한 개의 베개는 목 뒤에
또 다른 하나는 안고 자는 베개
마지막 베개는 무릎 사이에 끼고 잔다는 겁니다.
정말 정말..
옆으로 잘 때 꼭 높은 베개를 쓰셔야 합니다.
낮은 베개 같은 경우 머리 위치가 척추의 중심보다 낮아져 안압 상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제가 낮은 베개라도 괜찮겠지 하고 며칠 쓰면서 눈에 알 수 없는 아픔을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여기서 수면 기록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제가 꼭 해야 하는 것 중에 수면 기록을 적어놨었죠?
그 이유는 위에서 봤듯 어깨와 무릎 그리고 안압 때문입니다.
척추관 협착증 때문에 왼쪽 다리의 근육이 굳었던 저는 잘 때는 무조건 오른쪽 방향으로 자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오른쪽 어깨와 무릎, 오른쪽 눈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맞습니다..
너무 한쪽으로 자도 안된다는 거지요.
안 그래도 허리 때문에 심란한데 참 신경 쓸게 많아요 ㅎㅎㅎ
간단히 어제는 내가 어떤 방향으로 잤는지 기록을 하고
왼쪽 오른쪽 바꿔서 자야 한쪽에만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더해서 내가 오늘 얼마큼 잘 잤는지 통증은 있었는지
내 몸에 맞는 운동이 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여기까지 읽으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운동과 스트레칭은 다음 글에서 말을 하지만
혹시 싶어서 미리 말해둡니다.
제발 무리해서 운동은 하지 마세요.
내가 할 수 있는만큼만 하는게
나를 사랑하는 운동법이니까요!
글을 끝으로 옆으로 자는 것과 관련해서
읽을만한 블로그를 두고
전 이만 총총 물러갑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931745&memberNo=2495320
척추 질환에 따른 수면 자세, 어떻게 누워야 할까?
[BY 척추관절 나누리병원] 누가 잡아가도 모를 만큼 깊은 잠을 자는 게 소원인 30대 남성 S씨.얼마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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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evezary_official?Redirect=Log&logNo=22081102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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